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진옥)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카페 숨 대강당에서 ‘함께 걷는 길: 우리의 일상들’ 사진전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정신장애인과 가족,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원 문구 작성 △개회식 △작은 음악회 △사진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진전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정신장애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날 정신장애인 11명은 평소 아끼는 물건과 좋아하는 여행지, 일상의 풍경 등을 담은 사진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회복 및 사회활동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료 지원인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옥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울타리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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